/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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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 크리스마스이브 콘서트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2025 에일리 크리스마스 콘서트 [라스트 크리스마스]'(2025 AILEE CHRISTMAS CONCERT [Last Christmas])는 20일 오후 8시부터 YES24와 NOL 티켓에서 오픈한다. 이번 콘서트는 12월24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다. 전국투어 '아이엠: 컬러풀'(I AM: COLORFUL) 이후 약 2년 만이다.

공연명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올해 최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정했다. 매해 크리스마스 팬들과 추억을 쌓았는데, 지난해 공연장에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올 연말 연인, 친구, 가족 등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 사진=컨셉케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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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Heaven)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히트곡 열창이 이어진다. 3월 발표한 미니 7집 '메모어'(Memoir)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에일리는 타이틀곡 '엠엠아이'(MMI)부터 수록곡 '일루션'(illusion) '미닝'(Meaning)까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압도할 예정이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 커버로 화제를 모았다.

컨셉케이컴퍼니는 "에일리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크리스마스이브 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에일리는 배우 최시훈과 지난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최시훈에 대해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F&B 사업과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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