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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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신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댓바람부터~🧸☕️"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신지가 이른 아침 카페를 찾아 아이스 커피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신혼집을 차린 신지는 자신을 찍어주는 이를 향해 민낯의 얼굴로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달달함을 자아냈다.

앞서 신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신혼집에 노래방이 있다고? 코요태 신지의 전원주택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신지는 "신혼집 공개는 처음이라 떨린다"며 "조용하고 자연 친화적인 곳에서 살고 싶었다. 집은 크지 않지만 전원생활이 가능하고 기운이 좋아 (주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문원은 '어떠신지'를 통해 돌싱이라는 사실과 딸이 하나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 코요태 팬들로부터 결혼 반대에 부딪혔다. 이에 신지는 "문원에 대한 댓글들을 봤다. 마음이 안 좋았고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를 걱정하는 분이 대다수였다는 걸 잘 알지만, 결혼이 아직 멀었으니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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