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에는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함께하는 ‘흥행 루팡’ 특집이 펼쳐진다.
강영석은 뮤지컬 ‘화랑’을 시작으로 연극과 무대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키스 먼저 할까요’, ‘백일의 낭군님’, ‘웰컴투 삼달리’ 등 다양한 드라마와 ‘비와 당신의 이야기’, ‘퍼스트 라이드’ 등 영화에서 활약해 왔다.
강영석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시절부터 강하늘과 인연을 이어온 사이로, ‘라디오스타’는 두 번째 출연이다. 그는 “최근에 하늘이 형이 핸드폰을 사줬다”라며 미담을 풀어놨는데, “한 달 만에 헌 폰이 됐다. 그사이 새 모델이 나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럼 미담을 돈으로 산 거네”라며 웃었고, 강하늘은 “그럴 수 있죠”라며 미소로 받아넘기며 절친 케미를 뽐낸다.

또한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던 이유를 말하며 ‘화장실 사건’도 공개된다. 그는 “그날은 녹화 중 너무 (화장실이) 급했는데 차마 말을 못 했다. 식은땀이 날 정도였다”라며 “그 뒤로는 녹화 때 커피도 안 마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오는 15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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