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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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가 또 한 번 완전체로 돌아오는 가운데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한자리에 모인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다음 달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앞서 '모범택시2'는 지난 2023년 4월 종영했다.

'모범택시' 시리즈는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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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모범택시3'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현장에는 '모범택시' 시리즈의 세계관을 구축한 오상호 작가를 비롯해 무지개 5인방 완전체 이제훈(김도기 역)-김의성(장대표 역)-표예진(고은 역)-장혁진(최주임 역)-배유람(박주임 역) 등 주요 출연자들이 자리했다.

이날 이제훈은 "시즌3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식구 같은 우리 멤버들이 자랑스럽다. 이전 시즌보다 한층 더 강렬한 스토리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더욱 다양해진 나의 부캐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시청자분들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크다.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 팀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범택시3'는 11월 21일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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