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인영 SNS
사진=서인영 SNS
그룹 쥬얼리 멤버 서인영이 근황을 전했다.

서인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웠던 성수동 데이트😛💕"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서인영이 지인으로 보이는 인물과 함께 낮술을 즐기고 있는 모습. 서인영은 화장기 하나 없는 수수한 얼굴로 외출했으며, 왼쪽 쇄골 아래에 선명한 타투를 드러냈다.
사진=서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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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인영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10kg 체중 증가와 코 성형 부작용을 털어놨다. 그는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게 많은 줄 몰랐다. 일단 안 먹어야 한다. 떡이랑 빵을 끊었다"면서 다이어트 의지를 보였다.

코 성형 수술 부작용에 대해서는 "이제 코는 다 뺐다. 코끝만 엄청 뾰족하게 했고 지금 코에 뭘 넣을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서인영은 "타투 지겨워서 지우고 싶다", "피어싱도 많이 뺐다" 등 연이어 밝히며 이혼 후 변한 자신의 모습을 알렸다.

또 서인영은 컴백에 대해 "윤상과 녹음한 곡이 있지만 시기를 조율 중"이라며 "일단 살을 빼야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등 히트곡을 냈다. 서인영은 2023년 2월 사업가 A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7개월 만에 첫 번째 이혼설, 이후 지난해 3월 자신의 SNS 속 웨딩 사진과 A씨와의 사진을 모두 삭제해 두 번째 이혼설이 불거졌었다. 결국 서인영과 A씨는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택했다.
사진=서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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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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