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우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일 11시 수업, 10분 전에 보이차 내릴게요. 뜨끈하게 차 마시고 수련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자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은우로 추정되는 인물이 요가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 특히 심은우눈 원생들에게 보이차를 내려주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심은우는 배우로 활동하던 중 학폭 논란이 일었다. 때문에 긴 휴식기를 가지며 현재 가수 이효리처럼 요가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효리의 요가원은 수업 전·후로 원생들에게 따듯한 홍차를 내려주고 있다.
앞서 심은우는 2021년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의 폭로로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 3월 수사 과정에서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라는 증거들이 나왔고, 수사 결과에도 명시돼 있다"라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며 누명을 벗었다.
이후 심은우는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5년 동안 오디션을 딱 1번 봤다"며 "배우로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오면 좋겠고, 너무 오래 쉬었기 때문에 그만 쉬고 싶다"라며 복귀를 호소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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