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2'는 추석 특집으로 꾸려진다. '시골마을 이장우2' 측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방송 시간을 기존 앞선 오후 8시 10분으로 조정하고 30분을 추가 편성했다.
평소 털털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사랑받은 이장우. 그러나 생일을 맞은 이날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인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살갑게 다가가는 이장우이지만 정작 엄마 앞에서는 키워주셔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조차 어색하고 쑥스러운 평범한 아들이었던 것.
그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서툴지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런데 따뜻한 대화 속에서 예상치 못한 고백이 터져 나왔다. "장우는 인큐베이터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된 것. 지금껏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며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갓 건져 올린 우럭으로 바삭한 탕수를 만들고, 직접 잡은 상합 조개로 끓인 시원한 상합탕까지 완성한 두 사람. 그런데 이장우가 즉석에서 새롭게 만들어낸 메뉴가 등장하자 정준하는 "이거 참 뜻밖이다"라며 의외의 시식평을 남긴다. 이장우가 즉석에서 만들어낸 메뉴의 정체와 맛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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