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세 컷에서는 명절이면 한 번쯤 꼭 들리게 되는 휴게소에서 벌어진 섬뜩한 사건을 소개한다. 공포에 질린 채 광주의 한 파출소에 뛰어들어 도움을 요청한 여성. 이 여성이 경찰서를 찾은 이유는 휴게소에서 잠시 마주친 남성이 무리한 차선 변경과 끼어들기는 물론, 고속도로 통행요금까지 내며 일면식도 없던 여성을 집요하게 따라왔기 때문. 여성을 스토킹한 남성은 “가던 길이 겹쳤을 뿐”이라며 범죄를 부인했지만, 휴게소에서부터 50km에 가까운 거리를 쫓아왔단 사실이 밝혀진다.
이에 소유는 “정말 피해자를 사랑한 걸까요?”라는 의문을 제기했고,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왜곡된 성 인식에서 비롯된 행동일 뿐”이라고 말하며 지존파 행동대장의 심리를 날카롭게 분석했다. 유일한 생존자가 밝힌 지존파 조직의 실체, 더불어 지존파가 만든 살인 공장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방법과 강력계 형사도 쉽게 믿지 못한 생존자의 증언까지 6일 저녁 8시 30분,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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