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2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 집 살림’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부부들이 한적한 시골 마을에 ‘두 집 살림’을 차려 대놓고 같이 살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같이 살며 겪는 좌충우돌뿐만 아니라 부부간 서로 짝을 바꿔 일하는 시간을 가져보며 자급자족을 통한 행복은 물론, 다른 부부의 모습을 통해 현재 나의 부부 관계를 재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대놓고 두 집 살림’ 첫 회에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찰떡궁합 사랑꾼 부부’인 결혼 13년차 장윤정, 도경완과 ‘꿀 떨어지는 케미 폭발 부부’ 홍현희, 제이쓴이 여수 백야도에서 같이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유쾌한 입담의 달인 장동민이 함께 출연해 매콤한 토크를 자랑한다.
![[공식] 장윤정♥도경완, 결혼 13년차에 깜짝 소식 전했다…대놓고 '두 집 살림' 차려](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1928594.1.jpg)
두 집 살림을 살짝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첫 티저의 주인공은 장윤정, 도경완 부부로 도경완은 자신을 “손이 많이 가는 사람”, 장윤정은 “캡사이신”으로 표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시 태어나도 서로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는 “품에 안기는 강아지상”, “연상남” 등 솔직하면서도 단호한 답변이 쏟아져 웃음을 자아낸다.
어디에서도 말한 적 없던 부부간 솔직한 속마음까지, 익숙하고도 색다른 조합의 동거 살이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대한민국의 부부라면 누구나 손뼉을 치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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