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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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출산 28일 만이다.

김지혜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름이 데리러 출동"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김지혜가 남편과 함께 쌍둥이들 중 막내를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데려온 모습. 김지혜는 둘째를 데리러 가기 전 "카시트 설치하면서 얼마나 두근거렸던지. 여기에 봄, 여름이 둘 다 타면 나 너무 감동받아 오열할 듯"이라며 설레는 기분을 표출했고, 가면서도 "우리 여름이 너무 오래 기다렸지? 엄마 아빠가 간다! 평생 행복하자 여름아"라며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사진=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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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둘째를 퇴원시키고 조리원으로 데려온 김지혜는 출산 28일 만에 나란히 눕게 된 쌍둥이들을 보며 "봄 여름 합체♥ 잘 자 내 뽀시래기들"이라며 행복한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김지혜는 지난달 8일 새벽 긴급 제왕절개를 시행,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러나 쌍둥이들이 중환자실에 있음을 알려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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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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