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새어머니와 함께 돌아가신 아버지가 계신 봉안당에 찾아간 윤현민의 특별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윤현민은 3년 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새어머니와 봉안당으로 향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윤현민 어머니의 이목도 집중됐다.

봉안당에 도착하자마자 능숙하게 제사상을 준비하던 윤현민은 아버지에게 인사드리는 내내 먹먹한 모습을 보여 모벤져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윤현민은 새어머니와 함께 아버지의 봉안함에 결혼을 앞둔 이복동생의 청첩장까지 넣으며 지켜보던 윤현민 어머니를 미소 짓게 했다. 이어 윤현민은 아버지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말을 전하다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는 스튜디오 출연자들도 울컥하게 했다.
윤현민은 절친 사이라는 뜻밖의 '여사친' 집에 방문해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여사친의 아버지에게까지 인사를 드리는 윤현민의 모습에 윤현민 어머니까지 긴장하고 말았다. 또한 여사친의 아버지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는 윤현민 모습에 모벤져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과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여사친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두 어머니를 뭉클하게 만든 윤현민의 이야기는 5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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