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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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280만명을 보유한 쯔양이 먹방계 완판녀에 등극했다.

오는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74회에서는 떴다 하면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먹방계 파급력 원톱’ 쯔양의 하루가 그려진다.

지난 370회에서 쯔양은 아침부터 매운 떡볶이 3통과 엄청난 양의 빵과 과일을 단숨에 순삭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직후 온·오프라인에서 해당 메뉴가 일시 품절되는 현상이 이어졌고, ‘품절 대란‘ 현장에 있던 알바생들의 생생한 후일담이 쏟아졌다.
품절 대란 사태 불거졌다…알고보니 '1280만 유튜버' 쯔양 때문, "연예대상 말 안돼" ('전참시')
올 한해 ’전참시‘를 빛낸 쯔양의 연예대상 수상 가능성도 화두에 올랐다. “연예대상 후보에 오르면 어때?”라는 기습 질문에 얼굴이 새빨개진 쯔양은 “말이 안 된다”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시상식에선 4-5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 먹는데 괜찮나?”라는 참견인들의 질문에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본업 천재’ 쯔양이 또 한번 격이 다른 먹방을 선보인다. 무려 2535만회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한 시장 라면집을 재방문해, 국물 라면부터 짜장 라면, 볶음라면까지 전 종목의 라면을 차례로 격파할 것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쯔양은 라면별 맛있게 먹는 꿀팁과 본인만의 먹방 노하우를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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