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195회는 ‘김길태와 암흑대왕’으로, 배우 조우진, 신소율, 김기방이 리스너로 출격해 여자아이를 성폭행 살해 후 물탱크 통에 유기한 희대의 살인마 김길태 사건을 파헤쳤다.

최근 김길태 사건뿐만 아니라 정유정 사건, 인천 사제 총기 사건, 명재완 교사의 초등학생 살해 사건의 가해자들 역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조우진은 “누구를 위한 판결인지 의문스럽다”며 울분을 토했고, 김기방은 “우리나라는 심신미약에 너무 관대하다. 최악이네요 최악”이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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