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나는 하이엔드 브랜드의 룩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시크하면서도 따뜻한 눈빛, 여유로운 에티튜드가 어우러져 독보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번 촬영을 위해 단발 스타일의 가발을 착용해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에 도전했다.

인터뷰에서는 배우로서의 고민과 연기 철학 그리고 10월 말 공개되는 티빙 '스피릿핑거스'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박유나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피릿 핑거스'에서 그림 동아리 회장이자 '민트핑거' 남그린 역을 맡아 통통 튀는 청춘의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화보는 2015년 KBS2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한 박유나가 데뷔 10주년을 맞는 시점에 공개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박유나는 "시간이 참 빠르다. 여전히 스무 살 같은 기분이지만 과거의 연기를 되짚어보면 확실히 한 걸음씩 성장해 왔다는 걸 느낀다"는 소회를 전했다. 이어 "완성형 배우가 아니라 채워가는 배우로 남고 싶다"며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는 포부를 밝혔다.
박유나의 더 많은 화보 컷과 인터뷰 전문은 '맨 노블레스'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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