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히드 후세인 SNS
사진=자히드 후세인 SNS
방송인 전현무가 의리를 지켰다.

파키스탄에서 한국으로 넘어와 활동하고 있는 자히드 후세인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럭키형 결혼 축하해 ^^ 혜은누나 잘 부탁할게 🙏"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을 비롯한 여러 외국 출신 방송인들이 JTBC 예능 '비정상회담'으로 인연을 맺었던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본명 아비셰크 굽타)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 특히 유일하게 한국인이었던 전현무는 이들 사이 센터 자리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올해 47세다. 명덕외고 영어과를 졸업해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사회학을 졸업했다. 2003년 기자를 거쳐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으며, 방송 3사의 아나운서 시험을 모두 합격한 인물로 유명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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