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노윤서 인스타그램
사진 = 노윤서 인스타그램
배우 노윤서가 청량한 미모를 발산했다.

노윤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설 일본 개봉 기념 남은 사진상자 개봉"이라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노윤서는 초록빛이 드리운 야외 계단에 기대 스트라이프 니트와 데님 스커트, 에코 백을 매치해 산뜻한 데일리룩을 완성한다. 이어 노윤서는 초록 잎사귀 아래에서 사선으로 고개를 기울여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하고 수영장 데크에 팔을 포갠 채 물기 어린 시선으로 여유로운 무드를 더한다. 이어진 컷에서 노윤서는 호수 앞에서 롱패딩을 살짝 걸친 채 셀피를 담아내며 바람과 햇살이 만나는 순간까지도 청량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는다.
사진 = 노윤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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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서가 언급한 영화 '청설'은 손으로 설렘을 말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느끼는 청량한 설렘의 순간 대학생활은 끝났지만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어 고민하던 용준(홍경 분)과 엄마의 등쌀에 떠밀려 억지로 도시락 배달 알바를 간 ‘용준’은 완벽한 이상형 여름(노윤서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사진 = 노윤서 인스타그램
사진 = 노윤서 인스타그램
팬들은 "넘 예쁘잖아"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밤 분위기를 밝게 빛나게 해주시는 윤서님" "여름공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00년생인 노윤서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일타 스캔들' 등을 통해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과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셀카 역시 꾸밈없는 일상 속에서도 압도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차세대 청순 여배우' 타이틀을 굳건히 했다.
사진 = 노윤서 인스타그램
사진 = 노윤서 인스타그램
한편 노윤서와 남주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에 출연한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품은 궁녀 생강(노윤서 분), 그리고 왕(조승우 분)이 동궁에 얽힌 저주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사극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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