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윤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설 일본 개봉 기념 남은 사진상자 개봉"이라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노윤서는 초록빛이 드리운 야외 계단에 기대 스트라이프 니트와 데님 스커트, 에코 백을 매치해 산뜻한 데일리룩을 완성한다. 이어 노윤서는 초록 잎사귀 아래에서 사선으로 고개를 기울여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하고 수영장 데크에 팔을 포갠 채 물기 어린 시선으로 여유로운 무드를 더한다. 이어진 컷에서 노윤서는 호수 앞에서 롱패딩을 살짝 걸친 채 셀피를 담아내며 바람과 햇살이 만나는 순간까지도 청량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는다.


2000년생인 노윤서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일타 스캔들' 등을 통해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과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셀카 역시 꾸밈없는 일상 속에서도 압도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차세대 청순 여배우' 타이틀을 굳건히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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