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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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이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조세호의 빈자리를 채웠다.

지난 25일 방송된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김재원은 야외 버라이어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을 보여줬다. 최종 목적지가 2026 혹한기 캠프임이 공개되자, 김재원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리얼한 표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낯선 환경을 마주한 그의 솔직한 리액션은 현장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날 김재원은 베이스캠프를 짓는 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존재감을 더했다. 줄넘기 미션에서는 안정적인 실력을 보이며 팀에 힘을 보탰고, 캠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는 예능 막내다운 역할을 묵묵히 해내며 형들과의 호흡을 맞췄다. 분주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제 몫을 다하는 그의 열정적인 모습은 멤버들 사이에서 기분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사진='1박 2일' 캡처
사진='1박 2일' 캡처
저녁 식재료가 걸린 미션들에서 김재원은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타오르는 승부욕과는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는 허당미로 큰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미션이 거듭될수록 끈기 있게 달려드는 모습으로 팀 플레이의 핵심 역할을 해냈다.

이후 개인 일정으로 아쉽게 먼저 자리를 떠나게 된 김재원은 훈훈한 작별 인사를 남겼다. 그는 "간만에 수련회에 온 것처럼, 힘들어도 미화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라며 "하루 만에 가족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스푼 더해진 허당미로 완성된 몸 개그부터 뜻밖의 치명적인 애교까지, 김재원은 '1박 2일'을 통해 인간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꾸밈없는 열정으로 물오른 예능감을 발휘한 김재원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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