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앤드벗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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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서빈이 신곡을 발매했다.

윤서빈은 오늘(22일) 신곡 'Strawberry Candy'를 발매하며 약 11개월 만에 컴백한다.

신곡 발매에 앞서 지난 19일, 21일에 걸쳐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2편에는 신곡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장면과 음원 일부가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윤서빈은 벽화 앞에서 힙한 매력을 발산하거나, 헤드폰을 목에 걸고 한층 더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여자 주인공과 서로를 바라보며 햇살을 맞는 로맨틱한 모습, 어딘가 아련한 표정으로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 등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펼치며 몰입도를 높였고 하트 모양의 붉은 사탕을 여자 주인공과 나눠 먹으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 사진=앤드벗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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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행복한 연인의 모습부터 홀로 아련한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 사랑의 달콤함을 상징하는 하트 사탕이 깨져 있는 마지막 장면까지 다채로운 감정선을 담아낸 만큼 곡의 콘셉트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서빈의 신곡 'Strawberry Candy'는 UK Garage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무드의 음악으로 윤서빈의 또 한 번의 변신과 힘찬 도약을 알리는 곡이다. UK Garage 특유의 드럼 패턴과 반복되는 기타 테마가 어우러져 팝적인 세련됨과 중독적인 리듬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2-Step 엇박 비트와 묵직한 베이스 라인 위에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윤서빈의 보이스가 더해져 달콤한 여운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느껴볼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한층 확장된 그의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 사진=앤드벗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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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번 곡은 윤서빈이 작업 초기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프로듀싱 과정에 함께하며 특별히 더 많은 애정을 쏟은 곡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으며, 이번 신곡을 통해 그동안 그가 보여주었던 음악적 색깔과 새로운 시도를 모두 담아낸 만큼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서빈의 신곡 'Strawberry Candy'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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