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후 SNS
사진=윤후 SNS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윤후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간고사😢💪"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윤후가 헬스장 등에서 몸 관리에 한창인 모습. 특히 윤후는 넓은 어깨와 늠름한 팔뚝을 자랑하고 있는 남자다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후의 아빠 윤민수는 결혼 18년 만에 김민지 씨와 파경을 맞았다. 그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대학에 합격한 아들이 떠난 뒤 아내와 한집살이를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예전에도 밥은 같이 안 먹었는데, 가족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모여서 밥을 먹어야 한다. 그걸 못해서 후회스럽다. 그런 것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이라며 대화 부족이 이혼의 한 가지 이유가 됐다고 암시한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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