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9기 정숙 SNS
사진=9기 정숙 SNS
'나는 솔로' 9기 정숙(가명)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9기 정숙은 1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소식 전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9기 정숙이 웨딩 촬영에 한창인 모습. 그는 연핑크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으며 환하게 미소 짓고 앉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이번 주 토요일, 저희 두 사람이 새로운 가정을 시작한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부담이 될까 망설이다가 이제야 알려드리게 됐다"며 뒤늦은 소식의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멀리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미처 연락을 못 받으신 분들은 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9기 정숙은 1987년생 39세의 프리랜서 첼리스트다. ENA·SBS PLUS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즉석에서 첼로 연주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었다.
사진=9기 정숙 SNS
사진=9기 정숙 SNS
이하 9기 정숙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소식 전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 9월 20일, 저희 두 사람이 새로운 가정을 시작합니다.

결혼 소식을 전하며 부담이 될까 망설이다가
이제야 알려드리게 되었어요.

멀리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미처 연락을 못 받으신 분들은 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