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진영 SNS
사진=손진영 SNS
사진=손진영 SNS
사진=손진영 SNS
방송서 성추행 논란이 일었던 가수 손진영의 근황이 전해졌다.

손진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을 마치고 철수를 하는데 함께 도와준
중부교회 청년들. 멋지고 예쁘고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한번 더 감사 기도를 올렸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손진영이 목장갑을 착용한 채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아이들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공연을 위해 세팅한 무대를 직접 철거하는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5년생으로 올해 39세인 손진영은 2010년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4위를 차지하며 유명해졌다. 그러나 2013년 5월 25일에 출연한 MBC 예능 '세바퀴'와 2014년 8월 24일~10월 12일에 출연한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여성 출연자에게 과도한 신체접촉을 하면서 성추행 논란이 일었다.

손진영은 해당 논란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쁜손'이라고 욕도 많이 먹었다. 정말 실수였고 기억이 잘 안 난다"며 "물의를 일으켰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었다. 해당 사건 후 손진영은 2017년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사진=손진영 SNS
사진=손진영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