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는 한가하면서도 정신없이 바빴던, 아직 내년까지는 몇 달이 남았는데도 올해가 벌써 다 간 것 같은, 그런 묘한 2025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예슬이 화이트 나시 상의에 베이지색 하의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왼쪽 팔뚝에 있는 강렬한 타투가 눈길을 끌었으며, 아이라인 문신 지우기에 나섰던 그의 눈이 청순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얼마 전에 프로필 촬영했던 사진인데, 눈 화장 없는 모습 좋아하는 분들 위해 올려요 🫶"라면서도 "내년엔 꼭 더 활발히 활동하도록 할게요!💓"라고 복귀를 약속했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입성해 데뷔 24주년을 맞았다. 6년째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한예슬은 영화에서는 2011년 '티끌모아 로맨스'가 마지막 작품이며, 드라마는 2019년 '빅이슈'가 최근 활동이다.
그는 지난해 5월,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현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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