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재중 인스타그램
사진 = 김재중 인스타그램
가수 김재중이 따뜻한 톤의 필름 감성 셀카로 금발 비주얼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영이는 사진도 잘찍네"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이준영이 찍어준 것으로 두 사람은 유튜브 '재친구' 채널에서 함께 콘텐츠를 촬영했다.

사진에서 김재중은 실내 공간을 배경으로 왼손으로 브이 사인을 하고 오른손에는 카키 톤으로 보이는 백팩을 들고 있다. 밝은 블론드 헤어가 이마를 살짝 덮고 유광 느낌의 블랙 셔츠가 조명에 반사돼 입체감을 만든다. 김재중은 정면을 향해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으며 따뜻한 조명이 피부 톤을 부드럽게 살리는 미디엄 클로즈업 구도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너무 귀엽게 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늘 응원합니다", "넘 귀엽네요", "화이팅", "오빠는 사진 어떻게 찍어도 똑 같이 잘 생기고 예뻐요", "너무 잘생겼어" 등의 댓글을 남겼다.

1986년생으로 39세인 김재중은 나이가 믿기지 않은 비주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께 콘텐츠를 촬영한 이준영은 1997년생으로 두 사람은 11살 차이가 난다.

한편 김재중은 앞서 주우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재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재중은 "차도 부동산도 있었던 거를 팔고 다른 것도 사고 이랬을 건데 그걸 다 집어넣는다"며 "그러면 나는 한 1조 있어야 된다"고 했다. 이어 "그렇게 벌 수가 없다"며 "그런 구조도 안 된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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