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수홍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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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딸과의 생애 첫 여름을 회상했다.

박수홍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이의 생애 첫여름. 내 생애 가장 땀흘리고 행복했던 여름. 가을 넘어가는 여름 막바지 재이의 OOTD"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수홍의 딸이 초록색 옷과 머리핀을 착용한 채 아빠 박수홍과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딸은 또 못 보던 옷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수홍은 한 병원에 유튜브 수익 기부를 인증하며 "채널은 아내가 직접 촬영 출연 편집하며 키운 채널"이라며 "아내가 운영하는 제작사에서 팀도 꾸렸다고 하고, 최근 들어 저에게 광고 계약서들을 많이 가져다준다. 아내와 재이에게 들어오는 광고 수익이 곧 저를 뛰어넘을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무려 2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다. 이후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등 과정을 공개하다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딸 박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박수홍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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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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