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은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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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표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정은표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에 올린 영상에 '아내가 햇볕에 노출되고 저는 그늘에 있다'고 지적해 주신 몇분이 계셔서 해명 영상 올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정은표는 "영상을 다시 돌려보니 처음에는 그늘에서 녹화를 시작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해가 움직였네요"라며 "약간 소심하게 대처한 거는 제 잘못이 확실하네요ㅜㅜ 앞으로는 아내를 더 귀하게 모시고 그늘에 계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정은표와 그의 아내가 이야기를 나누며 촬영하고 있는 모습. 이때 아내의 얼굴에 해가 강하게 비추자 정은표는 얼굴을 들어 올려 태양의 위치를 확인했고, 이내 아내에게 자신의 옆으로 더 올 것을 권했다. 아내의 괜찮다는 말에 정은표는 이내 수긍하고 아내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사진=정은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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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이 지적한 영상에서는 이 같은 장면이 편집돼 정은표가 햇빛을 맞고 있는 아내를 방치한 것처럼 보여 정은표는 이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정은표는 아들 지웅 군이 2022학년도 서울대 인문계열에 합격했다고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웅 군은 지난해 1월 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제28보병사단에서 복무, 지난달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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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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