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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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에서는 현영 X 최홍만 X 이현이 X 심으뜸이 등장해 돌싱포맨과의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이날 이현이가 남다른 흥으로 남편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고 고백했다. 4:4 미팅으로 남편과 처음 만난 이현이는 첫 만남에서 테이블 위에 올라가 춤을 췄다고 말했다. 이후 남편과 연애 시절 화를 풀어주기 위해 서울에서 가평까지 택시를 타고 달려간 적이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최홍만이 요즘 탁재훈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탁재훈의 유튜브에서 이상형을 말한 뒤로 대시하는 여성이 부쩍 늘어났다며, 연락 온 사람만 10명이 넘는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지금 마음에 드는 여성과 썸을 타고 있다고 했고 이에 탁재훈은 “우리보다 훨씬 낫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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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은 남편이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집착을 한다고 자랑했다. 그녀는 “남편은 모든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 줄 안다”라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는데. 하지만 정작 집착은 현영이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현영은 결혼 초, 남편이 씻는 틈을 타 휴대폰을 훔쳐보고, 질투를 한 나머지 몰래 동창회에 찾아갔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인기 많은 것도, 의심하는 것도 전부 혼자만의 착각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영 남편은 4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로, 현영이 선배 소개팅에 대타로 나갔다고 만났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2012년에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남매 모두 국제 학교에 재학 중이며, 남매가 다니는 국제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 시 1인당 수업료만 약 6억 원이 드는 곳으로 알려졌다.

180만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은 특유의 애플힙을 자랑하며, 돌싱포맨의 몸매 개선을 위해 나섰다. 평소 100kg을 들고 스쿼트를 한다는 심으뜸은 김준호를 업고 스쿼트를 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어 이상민에게 애플힙 되는 방법을 알려줬으나 곡소리만 울려 퍼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돌싱포맨’과 현영 X 최홍만 X 이현이 X 심으뜸의 대환장 케미는 오늘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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