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MC는 장도연, 이준영, 김민주가 호흡을 맞춘다.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갖춘 1985년생 장도연이 특유의 재치를 더할 예정이며, 1997년생 이준영은 드라마와 OTT를 오가며 활약 중인데 더해 이번 기회를 통해 첫 MC 신고식을 치른다.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는 '쇼! 음악중심' 최장 MC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진행 경험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 사람의 신선한 조합이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심사위원진은 대한민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이름들로 채워졌다. 음악 프로듀서 윤상, 싱어송라이터 이적, 공연 연출가 박칼린,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 파워 보컬리스트 이영현, 밴드 뮤지션 육중완, SG워너비의 김용준이 합류해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든든한 '드림팀'을 완성했다.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과 깊이 있는 안목을 가진 심사위원들이 대학생 참가자들의 꿈을 어떻게 평가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13년 만에 돌아오는 대학가요제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대한민국 음악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전 세대를 통합하는 라인업과 함께 다시 한 번 울려 퍼질 청춘의 노래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025 MBC 대학가요제-청춘을 켜다'는 오는 12일 20시, 멜론에서 티켓 판매 페이지가 단독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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