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다가오는 가을, 함께 단풍 보러 떠나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하성운이 차지했다. 하성운은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을 통해 결성된 그룹 워너원의 메인보컬로 활동했다. 하성운은 오는 28일 ATA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친다. ATA 페스티벌은 오는 27일~28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리는 대규모 K팝 공연이다.
2위에는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주연이 이름을 올렸다. 더보이즈는 지난달 네 번째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걱정이 많았지만, 이상하게 더비 앞에 서면 힘과 에너지가 생긴다. 상상했던 그대로 여러분이 좋아해 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보이즈 역시 오는 28일 ATA 페스티벌에서 무대에 오른다.
3위는 방탄소년단(BTS) 뷔다. 지난 8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현재 미국에서 앨범 작업 중에 있으며, 오는 2026년 봄 완전체 컴백을 예정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선선해진 날씨, 함께 가을 단풍 보러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선선해진 날씨, 함께 가을 단풍 보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선선해진 날씨, 함께 가을 단풍 보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선선해진 날씨, 함께 가을 단풍 보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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