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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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생 미혼인 배우 이상윤(44)이 '은중과 상연'에 특별출연한다.

오는 1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김고은 분)과 상연(박지현 분)의 모든 시간을 마주하는 이야기이다.

이상윤은 극 중 은중과 상연의 일생 속 한 부분에 등장하는 인물 '경승주'로 분할 예정이다. '경승주'는 은중과 상연과 함께 일하게 된 영화감독이다. 매 작품 대중에게 신뢰감을 안겨 온 이상윤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이상윤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통해 무대에 선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미국 배우 겸 극작가인 데이브 핸슨의 대표작으로, 부조리극의 고전 '고도를 기다리며'를 재치 있게 오마주한 메타 코미디 연극이다. 이상윤은 현실과 꿈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년 '밸'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무대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벨은 샤이니 민호가 데블 캐스팅을 맡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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