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요 여러분"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현정의 SNS 팔로워 수가 38만명을 달성한 모습. 앞서 고현정은 유튜브 웹 예능 '살롱드립'에 출연해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어떻게 늘리는 거냐"며 진행자 장도연에게 고민을 토로했었다. 당시 37.7만명이었던 팔로워 수가 지난 26일 출연 후 이틀 만에 38만명으로 증가한 것.
당시 고현정은 37.7만명에서 도저히 늘지 않는 팔로워 수에 "나 너무 짜증 나요. 그게 내 스코어예요. 이 분들마저 떠날까 봐 아이스티 마시는 사진까지 올린다"며 호소한 바 있다. 고현정은 팔로워 50만명 달성이 목표라고 첨언하기도 했다.

고현정은 오는 9월 5일 방영될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 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은 극 중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고 불리게 된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을 맡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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