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2003년에 데뷔한 배우 진지희(26)가 더해리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더해리미디어 측은 "향후 진지희가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진지희만의 매력을 온전히 전할 수 있는 여정을 함께해 나갈 것"이라며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며 진지희의 동반자로서 곁을 든든하게 지키겠다"고 밝혔다.

진지희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사극, 현대극, 시트콤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나아가 그는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10대의 어두운 내면을, 영화 '고령화 가족'에서는 사춘기 소녀를 실감 나게 연기하며 호평받았다.
사진제공=더해리미디어
사진제공=더해리미디어
더해리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진지희 배우가 전속계약과 함께 연극 '시련'과 '뉴 케어' 광고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차기작은 주인공으로 촬영을 마친 영화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폭넓은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콩 알리그룹 산하의 종합미디어 기업 더해리미디어는 최근 한국 미디어 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숏폼 드라마 제작 및 플랫폼 론칭을 계획 중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