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 SNS
사진=이지혜 SNS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의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지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날 속옷이 찢어지는 남자 어떻게 생각해ㅋㅋㅋ"라며 "얼굴은 왜 빨간 거지?ㅋㅋ"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재완이 찢어진 속옷에 손을 넣은 채 억울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특히 정관 수술을 받았다고 알렸음에도 속옷이 찢어짐을 알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문재완은 지난해 이지혜와 함께 한 예능에 출연해 "제가 고개 숙인 남자라 인사하고 다닌다"며 갑자기 TMI 정보를 전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정자 지수 떨어지는 것, 우리 남편 문제없다"며 남편 문재완을 보호한 바 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큰딸 태리는 학비 약 1200만원에 달하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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