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안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규빈이의 서른세 번째 생일날, 눈물이 맺힌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줬다"며 "태어나 처음 받아본 백 송이 장미도 한 아름 품에 안았다"라고 프러포즈 당시를 전했다.


이규빈과 동갑내기인 것으로 알려진 안선미는 경희대학교 한국무용과를 전공했으며, 현재 모델 활동과 함께 다양한 뷰티 브랜드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하 안선미 SNS 전문
I said yes !
규빈이의 서른 세번째 생일날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나를보며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줬다
태어나 처음 받아보는 백송이 장미도 한 아름 안았다.
저녁 식사하던 레스토랑에
‘Perfect’ 노래까지 흘러나왔다는데
놀라고 우느라 기억이 안난다..
규빈이가 준비했을 모습을 떠올리니
눈물이 줄줄줄나지만
정신차리고 일단 yes, yes, yessssssss !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