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13회 TTA'는 2025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 K팝 및 K콘텐츠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제13회 TTA에서 경쟁했다.
김혜윤은 "이번 2025년 상반기 제13회 TTA에서 베스트 배우 부문 상을 수상했다. 투표해주신 글로벌 팬분들께 감사하단 말 드리고 싶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김혜윤은 "앞으로 더 좋은 영향력 줄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김혜윤은 최근 영화 '살목지'에 이어 차기작으로 영화 '랜드'를 결정했다. 그는 '랜드'를 통해 배우 염정아, 차주영과 호흡을 맞춘다. '랜드'는 카지노 영업 중인 폐광촌을 배경으로 은행 강도를 계획하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TTA 예선 투표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됐다. 이어 6월 5일부터 14일까지 결선 투표가 이뤄졌다. 남자 배우 부문에는 차은우가, 남자 아이돌 그룹 부문에는 아스트로가 선정됐다. 여자 배우 부문에서는 김혜윤이, 여자 아이돌 그룹 부문에서는 니쥬가 정상을 차지했다. 남자 솔로 아이돌과 여자 솔로 아이돌 부문에는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지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루키 부문 트로피는 넥스지가 차지했다. 남녀 솔로 가수 부문에는 손태진과 김태연이 선정됐으며 베스트송으로는 박서진의 '꿀팁'이 뽑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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