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츄는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연희대의 ‘핫걸’ 강민주 역을 맡아 상큼하고 당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평면적인 캐릭터를 벗어나 도발적이면서도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첫 정극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기반으로 로맨틱과 코믹을 오가며 츄만의 대체불가한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츄는 해당 작품의 OST Part.5 ‘별’을 직접 가창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서정적인 기타 선율 위로 펼쳐지는 맑고 깊이 있는 츄의 음색은 원곡과는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 솔로 앨범 ‘하울(Howl)’을 시작으로 ‘초콜릿(Chocolate)’, ‘스트로베리 러시(Strawberry Rush)’,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Only cry in the rain)’ 등 꾸준하게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온 츄는 아이돌을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음악을 넘어서 드라마와 예능까지 올 여름 쉼 없는 열일 행보로 자신만의 색을 확고히 그려가고 있는 츄의 무한한 변신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정규 3집 CLICHÉ(클리셰)를 발매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리스너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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