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경부 길이가 더 짧아진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사실 선생님이 누워만 있으라고 하셨는데 두 달 누워있다 보니 너무 답답해서 나갔던 게 큰 잘못"이라며 "다음주에 병원 가는데 무사하겠죠"라고 긴장감을 표출했다.
김지혜는 지난 2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임신 중 넘어져 아기의 상태 확인을 위해 급히 병원에 가는가 하면, 아들인 줄 알았던 쌍둥이가 이란성으로 바뀌고 지나가던 아주머니들이 갑자기 배를 만지는 등 임신 기간 중 겪은 다사다난한 일들을 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이웃집의 공사로 인해 소음을 피하려 만삭의 배를 붙잡고 호텔에서 일주일간 머무를 계획임을 알려 쉽지 않은 임신 생활을 알렸다.
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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