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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팬을 응원했다.

11일 윤남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저희 어머니가 항암치료 중인데, 일요일 저녁 9시만 기다려요'라고 시청자에게 편지를 받았습니다. 유일하게 웃으실 때가 저의 먹는 모습과 우당탕 요리할 때라고 합니다. 누군가에겐 큰 기쁨이 된다는 건 참 뿌듯한 행복 같아요. 어머님 빨리 병원치료 끝내시고 집에서 냉부 봐주세요!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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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윤남노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세트장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 절친인 권성준, 손종원 셰프와 함께 촬영에 임했다.

이를 본 샘킴 셰프는 "멋진 아들!!👨‍🍳멋진 요리사!👍👍"라고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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