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톈진회사 로비서 촬영🎥📸🎞️ 20년 전 나와 현재의 나..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수아가 중국의 한 스튜디오 테이블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그 뒤에는 20년 전 홍수아가 한국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던 성형 전 얼굴이 송출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홍수아는 "홍수아의 변신!"이라며 "여러분도 더 예뻐지세요! 화이팅!!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며 달라진 외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수아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저 진짜 다 했다. 아예 다 했다"면서 성형수술 사실을 당당히 고백한 바 있다.
홍수아는 "성형한 게 전혀 창피하지 않다. 저의 콤플렉스를 극복했기에 선택에 후회가 없다"면서 "제작사의 요청도 있었고 콤플렉스도 있어서 콤플렉스를 치유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한편 홍수아는 2013년 이후부터 중화권 위주로 활동했다. 그는 "한국에서보다 3~4배는 번다"며 중국에서의 활동 수입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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