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이민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민이 사망했다. 부고를 받았다"며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민이 지난 5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민은 지난 6월 신곡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앞서 5월에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 약 3년 만에 방송 무대에 올라 반가움을 자아낸 바 있다.
1999년 여성 듀오 애즈원으로 데뷔한 이민은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천만에요', '미안해야 하는 거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사랑받았다. 2013년에는 하와이에서 2세 연상의 한국인 회사원과 결혼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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