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추성훈, 박지현, 배우 남윤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추성훈과 동갑 친구라며 자신이 입고 있는 옷도 "성훈이가 준 옷"이라고 자랑했고, 그러면서 김준호는 "왜 내 결혼식에 안 왔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오히려 "왜 안 불렀어?"라고 되물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약 1200명의 하객이 참석했고, 사회는 이상민,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불렀다. 결혼식에서는 세상을 떠난 김지민 아버지 대신 선배이자 동료인 김대희가 김지민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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