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고 힘들었겠다”…장혁진, SBS 신작 같이 찍은 故 송영규 애도
배우 장혁진이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함께 출연 중이던 고(故) 송영규를 추모했다.

최근 장혁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형… 많이 무섭고 힘들었겠다. 전화라도 해볼걸. 잘 가”라는 글을 적었다.
“무섭고 힘들었겠다”…장혁진, SBS 신작 같이 찍은 故 송영규 애도
고인은 지난 4일 오전 8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주택단지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타살 혐의점과 유서는 없었다. 그는 지난 6월 19일 오후 11시쯤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를 음주운전하다가 적발됐다. 이런 사실이 지난달 말 알려진 뒤 송영규는 출연 중이던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하차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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