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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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홀로서기에 이어 이번에는 캠핑에 도전하며, 초보 캠퍼에서 '열정 만렙 캠린이'로 거듭나는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다.

남규리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귤멍'을 통해 'Ep.06 혼자라서 더 즐거운 시간 | 석모도 글램핑 (feat.조양방직)'이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소속사를 떠난 후 홀로서기를 시작한 남규리는 영상 오프닝에서 "그동안 고여 있던 생각과 습관들을 모두 버리고 새롭게 하나하나씩 배워가며 도전해 보려 한다. 그 많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캠핑"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귤멍'
사진=유튜브 채널 '귤멍'
첫 캠핑지로는 혼자 텐트를 치는 대신, 강화도 석모도에 위치한 글램핑장을 선택했다. 그는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이 실제 여행보다 더 설렐 때도 있다"며 짐을 하나씩 챙기는 설레는 순간을 담아냈다. 장거리 운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해냈다고 밝힌 남규리는 캠핑 장보기와 함께 불멍 필수 아이템인 마시멜로를 구입하고, 삼겹살 먹방까지 즐기며 캠핑의 매력을 만끽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귤멍'
사진=유튜브 채널 '귤멍'
영상 말미에는 여행을 떠날 때부터 언급했던 인천 친구로부터 전화를 받은 직후, 캠핑장으로 향하는 의문의 남자들이 등장해 솔캠의 정적을 깨는 깜짝 전개를 예고하며 다음 브이로그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남규리는 유튜브 채널 '귤멍'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오는 17일에는 2025 프로젝트 앨범 '기억'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그래도 좋아해요'를 발매해 음악과 비주얼 모두에서 새로운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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