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나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데이트"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하나는 남편 김태술과 함께 어디론가 나서고 있는 모습. 김태술은 우산을 들어 박하나에 씌워줬으며, 박하나는 그런 김태술의 팔짱을 끼며 사링스러운 부부 면모를 보였다.
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감독과 지난 6월 결혼했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 소식이 알려졌다.
이미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