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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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형' 윤아가 센터병 의혹을 해명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윤아 센터병, 그냥 죽을 때까지 간다. 완치? 꿈도 꾸지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임윤아는 앞서 티파니가 폭로한 '센터병 아니면 죽는 병'에 대해 "그런 병 없다. 언니들이 이제 방송 재미있게 하려고 그러는구나 싶었다"면서도 "오늘 여기가 센터인 걸로 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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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호흡은 맞춘 윤아와 안보현.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윤아는 "한번 스친 적 있다. 약 10년 전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할 때 중국 배우들이랑 훠궈집에 갔는데, 인사하러 왔더라"고 회상했다.

당시 "사진 한 장 찍자"고 요청했다는 안보현은 "그 넓은 중국에서 소녀시대를 만나는 게 보통 일이냐"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 안보현은 "윤아랑 촬영한다고 하니까 친구들이 부러워하더라. '네가 뭔데 이 새끼야'라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SM 토요 공개 오디션 출신인 윤아는 "회사 앞에서 선착순으로 줄 서서 보는 오디션을 봤다. 반 친구가 '같이 갈 사람?' 물어서 같이 왔다"고 설명했다. "한 번에 붙었냐"는 질문에 윤아 대신 신동엽이 "그럼 안 됐겠니?"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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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는 "SM 큰 행사가 있어서 몇 달 뒤에 연락이 왔다. 카메라 테스트 후 연습생이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윤아는 '이성에게 설레는 부분'에 대해 "원래는 밥을 먹으러 가서 수저를 챙겨주는 사람, 잘 챙겨주고 자상한 분들이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 신동엽 선배랑 대화를 하면서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냐'고 물었더니, '좋은 사람이란 없다. 네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너한테 어울리는 좋은 사람을 만난다'고 하더라. 그 이후부터 이상형이 선뜻 나오지 않더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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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얼굴은 볼 거 아니냐. 잘 생기고 잘 통해야 좋은 거니까"라고 놀려 웃음 짓게 했다.

윤아는 "내 모든 표현들을 무던하게 받아주고, 요동치지 않는 사람이 맞는 것 같더라"면서 "음주할 때 분위기와 음악 등 삼박자가 맞으면 눈물이 난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게 주사야 주사. 우는 주사"라고 강조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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