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고우리, 결혼 3년 차에 고충 털어놨다…"야한 19금 멘트하는 아줌마 돼" ('물어보살')
고우리가 결혼 후 고충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7회에는 고우리, 조현영이 사연자로 출연한다.

2세대 대표 걸 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고우리와 조현영이 출연해 반가운 근황과 함께 유닛 ‘레인보우18’ 결성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37세' 고우리, 결혼 3년 차에 고충 털어놨다…"야한 19금 멘트하는 아줌마 돼" ('물어보살')
고우리는 “결혼 후 거침없는 19금 멘트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야한 말 빨리하는 아줌마가 됐다”고 전한다. 이어 아이돌 활동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이미지가 괜찮을지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고우리는 2022년 10월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새롭게 결성한 유닛 레인보우18의 결성 이유와 활동 계획도 밝혀진다. 방송 중 고우리의 돌발 행동에 조현영은 “아, 왜 저러냐. 미친 것 아니냐”라고 격한 반응을 보인다. 이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고, 서장훈과 이수근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이들에게 엉뚱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폭소를 유발하고, 서장훈은 “왜 기겁하는지 알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케미에 감탄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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