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은 지난 3일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고자 건립한 1호 그룹홈 ‘은빛마을’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준호, 김지민 부부는 새롭게 완공된 그룹홈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직접 이삿짐을 나르고 청소를 도왔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장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두 사람은 아이들을 즐겁게 놀아주는가 하면 “결혼 이후 처음 나선 외부 일정이 이렇게 의미 있는 활동이어서 더욱 뜻깊다”라면서 “새로 지어진 보금자리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는 코미디언 김대희 부부, 오나미 부부, 박소영 역시 이 자리에 함께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들의 따뜻한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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