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진단 당시를 회상하고 있다. / 사진=MBN '남의 집 귀한 가족'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진단 당시를 회상하고 있다. / 사진=MBN '남의 집 귀한 가족'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진단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MBN 예능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미선은 암 진단 당시에 대해 "건강검진으로 발견했다. '한블리' 녹화할 때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수술하고 방사선 치료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림프절에 전이가 돼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했다"며 "항암을 16번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이봉원은 "머리카락도 빠지고 힘든 과정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치료를 받아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현재 상태에 대해 박미선은 "치료는 끝났고, 약은 계속 먹고 있다"면서 "예전이랑 똑같다고는 할 수는 없다. 체력이 50~60% 올라온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해 2월부터 유방암 투병으로 약 10개월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복귀, 1년 6개월 만에 '남의 집 귀한 가족'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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