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송승헌 인스타그램
사진 = 송승헌 인스타그램
배우 송승헌이 압도적인 아우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송승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지를 담은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현장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에 몰입한 송승헌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송승헌은 검은색 점퍼를 입고 조명을 받으며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다. 강렬한 눈빛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단단한 턱선과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이 고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밤 도심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아래를 보는 송승헌의 모습이 포착됐다. 어두운 배경 속에서도 빛나는 송승헌의 비주얼은 '남신'이라고 표현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잔잔하지만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이며 마치 한 편의 영화 스틸컷을 연상케 한다.
사진 = 송승헌 인스타그램
사진 = 송승헌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팬들은 "아름다운 경치와 어울리는 비주얼", "늘 응원해요", "사랑하는 내 배우", "멋있어", "잘생겼어" 등의 댓글로 송승헌의 비주얼과 연기 열정에 감탄을 쏟아냈다. 현재 송승헌은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에서 열연 중이다.

한편 송승헌은 자신이 소유한 빌딩을 매각해 25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다수 언론매체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송승헌은 잠원동에 있는 대지면적 538.8㎡, 연면적 1332.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빌딩을 114억 원에 매입했다. 매각한 빌딩 외에도 지난 2006년엔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강남대로변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빌딩을 114억원에 매입했다. 아울러 송승헌은 지난 2015년에는 근처에 위치한 노후 상가를 36억5000만원에 사들인 바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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