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쿄 사진"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석구는 도쿄의 해질녘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민소매 티셔츠 사이로 드러난 탄탄한 팔근육과 그윽한 눈빛, 선글라스 뒤로 전해지는 분위기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렬한 햇살을 등지고 있는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해 감탄을 자아낸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모습임에도 손석구 특유의 거칠면서도 절제된 '테토남'의 남성미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상남자", "늘 응원해요",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 "몸매무슨일", "너무 멋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1983년생으로 42세인 손석구는 과거 SBS '틈만나면'에 출연해 "차기작 때문에 10kg 다이어트하는 게 목표"라면서도 "저는 식곤증 때문에 촬영 중에 연기하다가 잔 적도 있다"고 하며 엉뚱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