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풍기가 왜 필요해, 노래가 에어컨인데…QWER, 초가을 더위 씻는다 [ATA프렌즈]
손풍기가 왜 필요해, 노래가 에어컨인데…QWER, 초가을 더위 씻는다 [ATA프렌즈]
《텐아시아의 ATA프렌즈》
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

"그때는 가을일 테니까, 작년 가을에 발매한 '내일은 맑음'을 예쁘게 들려드리고 싶어요."

글로벌 걸그룹 QWER(큐더블유이알)의 마젠타는 'ATA 페스티벌 2025'에서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뭔지 묻는 말에 이렇게 말했다. 2일 낮 12시 텐아시아 및 ATA 페스티벌의 SNS를 통해 공개된 QnA 영상에서다. 이 영상에서 쵸단은 "한강에서 9월 가을 날씨를 즐기면서 공연할 생각에 설렌다"며 "잔뜩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QWER은 오는 9월 27~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 공개된 QnA 영상은 ATA 페스티벌 무대의 예고편이다. 멤버들은 인터뷰 영상에서 팬들의 질문에 진솔한 답변을 내놓으며 궁금증을 풀어줬다. 인터뷰 영상은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X에 개설된 텐아시아의 SNS 계정에 올라왔다. 인스타그램에는 ATA 페스티벌 전용 계정도 있다. 이들 SNS에서 '텐아시아', '아타 페스티벌' 등을 검색하면 손쉽게 해당 계정을 찾을 수 있다.
손풍기가 왜 필요해, 노래가 에어컨인데…QWER, 초가을 더위 씻는다 [ATA프렌즈]
공연이 열리는 시기가 초가을인 만큼, 낮에는 더위가 가시지 않았을 터. 멤버들은 공연 당일 더위를 식히기 위해 쿨링 기능이 있는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하라고 추천했다. 히나는 "목에 대고 있으면 매우 시원하다. 강력 추천한다"고 했다. 마젠타는 "두피까지 선크림을 바를 수 없으니, 양산을 꼭 쓰시라"고 조언했다. 쵸단은 "머리에 뿌리는 시원한 스프레이가 있다. 머리가 뜨거워질 때 그거 한 방이면 온몸이 시원해진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시연은 쵸단에 머리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시늉을 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끝으로 '악기에 독학으로 입문한 바위게(팬덤명)들에게 QWER가 알려주고 싶은 팁이 있는지 묻는 말에 멤버들은 "아타(ATA)에서 공개할 예정이니, 9월 28일 아타에서 만나자"라며 기대감을 키웠다.
QWER/ 사진 제공=타마고 프로덕션
QWER/ 사진 제공=타마고 프로덕션
QWER은 ATA 페스티벌 행사 둘째 날인 9월 28일(일) 무대에 선다. 이날 QWER 외에도 김재중, 하성운, 82메이저, 투어스, 크래비티, 유니스, 배드빌런, 더보이즈, 뉴비트 등이 출연한다. 행사 첫째 날인 9월 27일(토)에는 김준수, 황가람, 하이키, 페퍼톤스, 잔나비, 이무진, 십센치, 세이마이네임, 박혜원, 경서 등이 출동한다.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정보는 ATA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포털 사이트에서 'ATA 페스티벌' 검색)나 인스타그램(@ata_festival_official)을 참조하면 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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